강아지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이미 알고 시작했던 만남
나보다 더 빠른 시간이 지나가는 강아지들에게 있어서 하루하루가 다르다
그 사이에 초코가 좀 기운이 없었어요
겨우 4살 유기견이었으니 추정 나이일 뿐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가 달라서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기침을 하고 환절기에 좀 쳐지는 느낌이라서 더 잘 먹이고 있고 더 잘 챙기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챙겨야 할 일
1. 식사량을 변함이 없는지 늘 챙겨 주세요
강아지의 활동량과 식사량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입니다
요즘 초코는 여름을 지내고 나서는 다시 잘 먹기 시작했습니다
잘 먹으니 활동도 많아졌습니다
잘 먹지 않을 때는 수박을 갈아서 사료에 넣어 주기도 했으며
좋아하는 노니나 영양제를 섞어서 급여하기도 했습니다
2. 강아지의 대변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대변이 너무 무르지는 않은지 , 날마다 정상적인 대변을 보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 주세요
소변의 양과 횟수는 적당한 지도 확인해 주세요
너무 무른 변과 너무 된 변은 사료의 양과 유산균 급수량등으로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3. 온도를 체크해 주세요
실내에 있는 강아지들은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실내에서 옷을 입혀 주시거나 털의 미용 등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강아지들도 감기에 잘 걸립니다
간단하게 알아본 나이 드는 강아지와 지내는 법이었어요
자꾸 눈으로 챙겨야 하고 먹는 거 활동성, 대변, 소변까지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시기
더 소중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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