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 살펴봅니다

강아지와 지내기 전에 내가 진짜 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

 

고민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초코와 지내고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까지 계속 그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우리 가족과 지내는 것이 초코에게 최선이었을까?

나 말고 더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내가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고 4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최고의 조건을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호자랑 오래 같이 있을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끝까지 지내도록 노력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될 거라는 다짐을 넣어서 말입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 - 표현해 주기 

 

인사하기 안아주기 표현해 주기 

좋은 물건을 사주고 좋은 사료와 간식을  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아지는 보호자와의 애정 관계가 무척이나 중요한 동물입니다 

초코와 같이 잠을 자는 저희 가족은 자고 일어나면 아이와 인사를 하고 

뽀뽀를 하고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 - 시간을 내어보기 

 

한참 일을 하다 보면 초코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를 기다림

집에서 일하는 엄마는 늘 등을 보이고 맙니다 

그렇지만 1시간 일하다가 5분 10분 정도 초코를 보기 위해서 내려가고 그러면 초코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강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다면 작아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 - 같이 많은 경험을 해보기 

 

 

강아지가 떠나고 나면 제일 많이 후회하는 것들이 더 좋은 곳을 보여주지 못하고 늘 집에만 있었던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초코가 온 이후로 모든 여행에는 동행합니다 

1박 2일 , 캠크닉, 캠핑 물론 2일 이상의 여행에도 그렇게 합니다 

숙소의 제약도 있고 갈 수 있는 곳도 제약이 생길 수 있지만 우리의 선택으로 강아지와의 가족이 된 것이니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도 가고 캠핑도 하고 카페도 가고 맛집도 가고 강아지와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많이 남겨두기 

어렵지 않습니다 

 

 

 

 

 

강아지와 지내는 법 , 강아지를 사랑하는 방법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초코 안아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