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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강아지 초코 이야기

강아지들의 의사표현 입양 전 알아두기

by 스윗주니스 2023. 4. 18.

강아지들의 의사표현법 알고 계신가요?

입양 전 강아지들의 마음을 알아 두면 당황하지 않고 더 행복하고 편하고

애정 넘치는 반려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초코랑 지내면서 다양한 표현을 보게 되지만 한 가지의 뜻만 있는 것은 아닌 경우도 많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른 의미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이런 의미가 있구나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의사표현 자세가 다르다 

 

강아지들의 자세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좌우를 살피는 것은 경계를 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거나 무서운 경우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말아 내어 표현을 합니다 

화가 나면 강아지는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자세를 취하며 왕왕 짖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지루한 경우 하품을 하는 것으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꼬리를 확인해 봅니다 

 

강아지의 꼬리도 참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반가운 사람을 만나는 경우 꼬리는 프로펠러처럼 돌돌 돌아갑니다 

신나는 산책등에서는 꼬리를 빳빳하게 세우고 살짝 흔들면서 표현을 합니다 

무서운 경우, 혼난 경우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넣어서 두려움을 표현합니다 

 

 

강아지의 표정을 살펴봅니다 

 

엎드려서 눈을 반틈만 보이게 하고 쳐다본다는 것은 이 자리를 피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뒤를 늘어트리고 눈을 천천히 깜빡 거리는 것은 졸리거나 편안한 상태입니다 

동글이 예쁜 표정을 하고 있다면 간식을 달라거나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참 다양한 표현을 하는 강아지와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준비의 기본입니다 

강아지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아지와  교류를 하는 것도 진짜 중요한 부분입니다 

말을 하지 못할 뿐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감정을 공유할 줄 아는 동물입니다 

반려생활을 하기 전 강아지의 행동이나 표정의 의미를 알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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