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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강아지 초코 이야기

오늘도 나가는 강아지 산책 준비물 챙기세요!

by 스윗주니스 2023. 5. 1.

오늘도 초코는 산책을 나간다 

하루에 2~3번 ,, 나갈 때마다 늘 챙기게 되는 가방이 있다 우리 집의 강아지 산책 준비물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알고 있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강아지 산책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 이유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댕댕이와 이웃 주민을 위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도 강아지 똥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키우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불결하게 느낄 수 있다 

대소변을 보는 강아지의 습성상 치우지 않으면 벌레가 생길 수도 있고 냄새가 동반될 수도 있다 

 몇몇  사람들의 부주의로 반려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싸잡아서 선입견의 대상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진짜 강아지 산책의 필수품은 이거다 

 

 

제일 중요한 것은 목줄이다 

상상이상으로 목줄이나 리드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사고가 날 수도 있는 경우이다 꼭 챙겨야 하는 1순위 준비물이다 

두 번째는 대변을 치우기 위한 봉투이다 

대변을 하고 나서 그냥 오는 것은 펫티켓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다 

무조건 대변용 배변 봉투는 챙겨야 한다 

세 번째는 여름 산책에는 더 필수품인 물통이다 

더운 날씨 신나게 걷기 보면 강아지도 탈수가 올 수 있다 

산책에 다녀와서 유독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면 수분 부족이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네 번째는 강아지 간식이다 

처음 강아지 산책은 오랫동안 기억되는 경험이 된다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는 경우, 아이들이 지나가는 순간,

오토바이나 차의 이동 등 강아지에게 두려울 수 있는 환경에 

간식과 함께하는 훈련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 번째는 물티슈이다 

강아지 산책에 왜 물티슈가 필요할까 싶지만 

배변 봉투로 잘 치워지지 않는 묽은 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고 

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발에 사탕이나 껌등이 묻는 경우도 있다 바로 처치하기 위해서 물티슈는 필수이다 

 

 

 

 

강아지 산책 후 즐겁게 다녀왔다면 이젠 발을 닦거나 목욕을 하는 순서가 기다린다 

다음번에는 그런 과정을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나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운 강아지 산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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